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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잔소리 어떠하리?

[면접스킬]취직?!이러니까 안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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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스킬]취직?!이러니까 안돼는거야!




감정 컨트롤과 설득, 그것이 관건이다!

합격에 대한 염원과 간절함은 면접 보러 온 누구에게나 있다. 

마음은 울며불며 붙여달라고 하고 싶지만 애써 그 감정을 컨트롤하고 자제하는 것일 뿐.

 그 역시 능력이다. 당신이 단지 마지막에 감정을 분출했다는 게 당락을 결정했을 것 같진 않다. 당신의 경우, 면접관을 논리적으로 설득하지 못한 채 눈물까지 보였기 때문에, 

면접관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불합격시킨 것으로 보인다.

 만약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왜 이 회사에 당신이 입사해야 하는지 설득한 후 마지막에 눈물을 보였다면 면접관은 

당신의 인간미 혹은 진정성을 보고 합격을 시켰을 것이다. 잊지 마시라, 

면접에서는 입사시켜달라고 호소하는 자리가 아닌 설득하는 자리임을.

 


근거가 있다면, 솔직해도 좋다! 

솔직한 사람 마다하는 회사는 없다. 나름 당신의 접근은 괜찮았다. 

게임회사라고 해서 게임광인 사람들만 뽑지는 않을 테니. 그러나 면접관을 설득하는 면에서 

부족했기 때문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당신처럼 게임에 관심 없어 하는 사람을 

잠재적 고객으로 두고 흥미를 끌어내겠다고 했다면, 어떤 식으로 그 방법을 모색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말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게임에 대한 관심은 없더라도, 

당신이 그 회사에서 어떻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될지를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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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메이킹이 중요하다

‘수고하세요’라는 말은 낮은 사람에게나 쓰는 말이라는 걸 모르는 건 

상식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남긴다. 만약 인사 실수를 한 사람이 면접 내내 발랄하고 

스스럼없는 캐릭터였다면 “수고하세요”라는 인사가 면접관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을 것이다. (아쉬움 정도랄까?) 그러나 면접 내내 진지한 데다 개념이 박혀 있을 나이의 면접자가

 그런 엉뚱한 인사를 했다면 면접에 마이너스가 될 공산이 크다.